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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돼지문화체험관, 새 랜드마크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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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돼지문화체험관, 새 랜드마크로 뜬다

준공식 열어...진안 흙돼지 활용한 음식체험, 돼지 소재로 목공‧공예 체험도 가능

ⓒ진안군
전북 진안군 돼지문화체험관이 지난달 31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의 예술가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진안공간사랑 프로젝트’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돼지문화체험관 시설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주민과 청소년 150여 명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이돈테마파크 안에 위치한 돼지문화체험관은 진안의 특산품인 홍삼과 흑돼지를 활용한 오감자극 음식체험과 돼지를 소재로 한 목공‧공예 체험이 가능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카페가 있다. 또한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3형제 이야기’뮤지컬 공연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새로 체험관 운영을 맡은 작업장학교 ‘살이’는 문화·예술인들이 2010년에 설립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장애인가족연대협동조합과 진안군장애인종합족지관, 장애인부모회와 함께 운영한다.

돼지문화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규홍 돼지문화체험관 대표는 "돼지문화체험관 개관으로 그동안 문화생활에서 소외됐던 군민들의 갈증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진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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