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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고성군 고추농가 폭염피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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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고성군 고추농가 폭염피해 점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하명곤 본부장은 고성군 지역내 폭염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농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속되는 폭염 장기화로 인해 작물 생육이 저하되고 각종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관수와 병해충 방제 등으로 농가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농업인의 몸과 마음을 더욱 지치게 하고 있다.

이에 경남농협은 고성군 고성읍 고추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남농협 고성군 고추농가 폭염피해 점검. ⓒ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경감을 위해 영농자재와 영양제 공급 등으로 폭염피해 최소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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