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2016년 8월에 출시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 수가 출시 2년 만에 전국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순하게 가입자 수만 250만 명을 돌파한 게 아니라 실제로 앱을 사용하는 실 이용자 비율이 약 75%를 차지하였으며, 전체 가입자 기준으로 월 평균 약 2.6회를 이용한 것이 눈에 띈다.
세부적으로 보면,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간편하게 송금 가능한‘간편송금’서비스의 올 한해 이용 건수가 3천 3백만 건에 이르고 있다.
90% 우대환율이 가능한‘알뜰환전’서비스의 올 한해 외화 환전금액이 1천 6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간편송금’및‘알뜰환전’서비스가 올원뱅크의 높은 실 이용자 비중을 나타내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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