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대양면주민자치위원회는 추찬식 면장, 심성호 우체국장, 리장단협의회 강창록 회장, 심종렬 체육회장, 나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등 23명은 대양면기관사회자생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선진 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중앙동 일원 시설물을 견학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선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Benchmarking)하고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기관사회단체장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대양면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주민자치 사업을 모색함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주민의 문화·복지·편익증진의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추진하여 이뤄낸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알려진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사무국장으로부터 운영의 전반에 대한 현황 학습과 특화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고소 천사벽화마을과 이순신 광장 등 현장을 탐방하고 바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 탑승 등 여수시의 문화유적지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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