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소년들이 평소 갈고 닦은 문학의 소질을 펼칠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부는 단짝, 한반도, 자전거 등 6가지, 중‧고등부는 가을, 평화, 영상테마파크 등 7가지 시제를 놓고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격려사에서 “각종 외국어와 외래어 사용이 만연한 요즘 시대에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이 입증된 우리 고유의 글인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백일장 대회에 임해 아름답고 멋진 작품을 창작해 주기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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