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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치매보듬마을과 '일촌'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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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치매보듬마을과 '일촌' 맺어

▲ 경일대와 영남삼육고교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있다 ⓒ경산시


경일대가 지역 치매보듬마을 어른신들과 '일촌' 맺고 다양한 효행을 펼치고 있다.


치매 선도대학 경일대는 지난 28일 영남삼육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경산시 남산면 연하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과 사회적가족을 만들었다.

이날 보듬마을에서는 어르신과 학생들이 짝꿍을 만들어 보듬손길(손마사지, 팩, 네일아트 등)이벤트와 셋이 함께 미션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또 가족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인화한 사진을 한 장씩 나누어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행복나눔 꽃 화분’을 행사에 참여한 짝꿍들에게 나누어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학생들은 “어르신과 사회적으로 가족이 되어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짝꿍으로서 자주 방문하고 연하리 마을이 따뜻한 보듬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마을에서 불편하지 않은 여생을 보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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