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들의 통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청사거리와 백천사거리에 '조명타워'를 설치했다.
22일 경산시에 따르면 교차로 조도개선과 도시경관개선을 위해 설치된 조명타워(사업비 9천만원)는 하이마스트 조명시설로 높이 24m, 평균조도는 50~70lx로 기존의 가로등시설 조도보다 3배 가량 밝다.
특히 시청·백천사거리에 설치된 하이마스트 조명은 높은 타워에 여러 개의 조명기구를 설치해 도로의 조도를 높이는 조명시설로 기존의 일반 가로등보다 조도는 밝다.
경산시 철도도로과 관계자는 "이 조명타워는 조명의 각도를 조절 할 수 있어 운전자의 눈부심과 시야 방해를 예방 할 수 있는 형태의 조명시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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