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지역 한의사가 매년 지역 아동들에게 무료 의료 봉사를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삼대한의원 김덕호 원장으로 지난 2016년 부터 경산시 드림스타드 아동들에게 건강 관련 프로그램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그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총 20명의 아동에게 지속적인 한약 후원을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이자 건강 관련 사업에 자문역인 그는 지난 22일부터 허약체질,발육부진 및 만성질병이 있는 드림스타르 아동 10명에게 건강검진과 함께 한약을 지원했다.
김덕호 원장은“아동 개개인의 체질에 맞춘 한약을 정성껏 만들어 후원하려 노력했고, 내가 만든 한약으로 건강이 좋아졌다는 아이들을 보면서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다. 나의 작은 보탬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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