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분양받은 나무에서 직접 사과를 수확하는 날로, 탐스럽게 달려 있는 사과와 나만의 특별한 글씨가 새겨져 있는 문자사과를 수확하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사과나무 분양은 매년 3월부터 7월까지 접수하여 홍로는 9월, 후지는 10월에 수확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받은 사과나무는 1주에 최저 40kg 수확을 보장하며, 40kg이 넘는 경우 모두 가져갈 수 있어 수확하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준다.

김윤중 과수담당는 “도시민에게 거창사과의 우수한 맛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우리 농산물과 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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