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관람하는 방문객들 ⓒ공군본부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경남사천시 사천비행장에서 개최된다.
공군은 국민들의 항공우주력에 대한 이해증진과 항공산업 수출지원은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한 공군의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2016년부터 사천에어쇼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개막일인 25일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고난도 공중기동, T-50·KT-1 시범비행, F-15K·FA-50 축하비행 등 가을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에어쇼를 비롯해 노라조, 브레이브걸스 등 국방TV 위문열차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 사천에어쇼 전 기간에 걸쳐 제3회 공군참모총장배 드론 종합경연대회가 열려 ’공중드론침투대회(e-드론레이싱)‘과 ’공중드론전투대회(드론축구)‘ 부문에서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드론 조종 실력을 선보인다.

▲사천에어쇼를 방문한 어린이가 KT-1 항공기 탑승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공군본부
아울러 공군 홍보관, 항공기 및 무장 전시, 시뮬레이터 및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항공기 체험비행 등 공군만의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2일차인 26일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항공기개발센터에서 민·관·군 항공 우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3회 민·군 협력 항공우주력 발전 세미나가 열려 ’항공우주산업의 미래, 4차 산업혁명에서 찾다‘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진행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