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의성군 단밀면 쓰레기산에서 2일 오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관계당국에서 현재까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쓰레기산 화재가 최초 오전 6시 37분께 의성소방서로 신고가 접수되어 7시 14분께 소방차 3대가 도착해 진압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후 2시 현재까지도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상태며 화재 원인에 대해선 밝혀진 바가 없다.
화재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과거부터 계속 쓰레기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쓰레기더미 속에서 서로 화학작용을 일으켜 불이 난다"며, "불안해서 못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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