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2018년도 송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과 군 출입기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소통행정 실현과 취임 후 군정성과와 2019년도 군정방향을 설명하는 등 군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인모 군수는 지난 8월 문화예술인의 집 매각 결정,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매입 협의와 정상화 노력, 거창IC 회전교차로 보상협의 연내 마무리 등 지지부진한 현안사업을 발 빠르게 해결하고자 노력한 과정을 설명하고 언론인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019년도 군정방향은 지역현안 사업인 거창법조타운조성사업 거창국제연극제 거창IC관문사업 둥을 해결하고, 경제 분야는 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전략적 기업유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연간 10억 원 규모 지역화폐 발행 사회적 기업육성, 노인·청년 일자리 창출을 설명했다.
농업소득 분야는 농업인월급제 시범시행으로 농가소득 1억 원 목표 부자농촌 기반구축을, 쾌적한 정주기반구축 분야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한 군민 안전보험가입, 한들교와 연계한 남부우회도로개설,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유치를 꼽았다.
문화관광·교육 분야는 ‘동서남북 5대 관광벨트 조성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꼽으며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언론인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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