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는 20일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에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희망심음(心音)' 후원금을 전달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는 20일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에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희망심음(心音)'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희망심음(心音)'은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실시해 심리적인 문제해결 및 정서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는 지난 2002년부터 사회공원 전담조직을 구성, '사랑의 친구, 미래의 친구'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의료구호, 사회복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학대후유증 감소 등 심리치료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는 향후 천안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지원을 계속 진행 할 계획이다.
고승곤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 지부장은 "아동학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체계도 중요하지만, 이미 발견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사후서비스도 강화해야 한다"며 "학대피해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가 앞장서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는 2000년 10월에 개소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전화상담, 현장조사 및 위기개입, 상담 및 치료서비스,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자원상담원 및 자원봉사자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아동학대예방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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