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장, 지역 사회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보동영상 시청, 군부대 현안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대응태세에 대한 기관별 역할과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한편 지난 3~7일(5일간) 제8332-3부대 주관으로 실시된 주민신고 모의훈련에서 신고 우수자로 선정된 해안지킴이 이달우, 홍농중 이연우, 법성고 조하늘 등 3명이 부대장(중령 문백규) 표창을 수상했다.
김준성 군수는 “최근 한반도는 평화와 번영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이러한 때 일수록 각 기관 간 더욱더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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