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고한읍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추진단(단장 김한수)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고한신협과 농협 고한지점에서 다육아트전 ‘다육이 변신은 무죄’ 전시회를 개최했다.
고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지근배)가 주최하고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추진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추진단 회원, 마을주민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육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다육아트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2급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 20명이 직접 참여해 목어, 액자, 화분 등 약 100여 점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한수 추진단장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육식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작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고 다육식물의 아름다움에 매혹되는 등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다육식물을 지역에 널리 보급 및 확산시켜 명품 야생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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