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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신축건물 화재…근로자 2명 연기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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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신축건물 화재…근로자 2명 연기 마셔

소방당국, “용접작업 도중 화재 발생…자세한 화재 원인 조사”

▲28일 오전 8시 19분쯤 경북도청 신도시 내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 제보
28일 오전 8시 19쯤 경북도청 신도시 내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예천군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내 신축건물 공사장 5층에서 불이나 현장 근로자 A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차 등 장비 11대를 투입해 40분만에 진화돼 건물 630여㎡를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용접작업 도중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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