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1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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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추태 예천군의회, 항공권 위조 논란
警, 공무원 3명 등 업무상 배임 혐의 입건…1300만원 부정지출 혐의
지난해 해외연수 추태로 물의를 일으킨 경북 예천군의회가 이번엔 항공권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26일 경북 예천경찰서는 예천군 공무원과 여행사 대표 3명을 업무상 배임과 허위 공문서 작성, 사문서 위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제8대 예천군의회 국외연수를 계획하며, 현지체류경비에 대한 개인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이임태·김덕엽 기자(=경북)
警, ‘업무상 과실치사’ 경북도청 신도시 추락사 현장소장 등 3명 입건
사고현장 정밀감식 등…위법사항 업무상 과실치사·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처벌 방침
경찰이 경북도청 신도시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3명이 모두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 현장소장 등 3명을 입건하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19일 경북 안동경찰서는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소재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 현장소장 A씨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지난 12일 에너지종합타운 콘크
특정업체 수의계약 수수료 편취 의혹 A 안동시의원, 검찰 피소
특정업체 집기·가구 수의계약 도와 배우자 회사로 수수료 챙긴 의혹
시민단체가 수년간 특정업체의 발주를 밀어주고, 수수료를 편취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경북 안동시의회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활빈단은 14일 안동시가 추진 신·증축건물 등에 가구와 집기 등을 수의 계약으로 납품하고, 배우자가 운영하는 회사이름으로 사례비 명목으로 수수료를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A 안동시의원 등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 안동시의원은
경북도, 도시가스사 ‘떡값’ 수수 의혹 공무원 3명 징계 않아
警, 경북도에 공무원 4명 비위사실 통보…1명은 김영란법 위반 ‘감봉’
경상북도가 도시가스사로부터 ‘떡값’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 3명에 대해 혐의가 없다며 징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찰은 도 공무원 4명 중 3명이 대성청정에너지 측으로부터 각각 상품권 50만원, 30만원, 20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으로 비위 사실을 통보했다. 경북도는 경찰의 비위 사실 통보를
경북도청 신도시 신축건물 화재…근로자 2명 연기 마셔
소방당국, “용접작업 도중 화재 발생…자세한 화재 원인 조사”
28일 오전 8시 19쯤 경북도청 신도시 내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예천군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내 신축건물 공사장 5층에서 불이나 현장 근로자 A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차 등 장비 11대를 투입해 40분만에 진화돼 건물 630여㎡를 태운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