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대 간부회의 모습 ⓒ대구시
권 시장은 현안 주제인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대책과 관련해서 “지난 3년간 사망사고를 35.8%를 줄일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준 결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대구의 변화를 단적으로 표현해 낸 것이다” 면서 “본편보다 더 나은 속편인 ‘Vision 330 시즌2’도 모든 부서에서 협업해서 반드시 성공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권 시장은 ‘Vision 330 시즌1’이 하드웨어적인 개선이었다면 지금 있는 기술만을 적용하지 말고 시즌2는 4차 산업과 접목해 정밀도와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분석·보완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자” 며 말하고, “교통사고 줄이기는 교통사고 영역에서만 끝낼 것이 아니라 재난의 영역과 연결해서 재난에 대응하는 수준으로 확장 해야 될 문제”라며 “시민문화운동과 연계해서 확산 될 수 있도록 하자” 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에 대한 현한 토론을 마친 후 “단순히 연구 용역만으로 그치지 말고 관련 부서 및 구군에서 이를 활용해 우리 도시를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 추진 해달라”고 부탁했다.
권 시장은 아울러 대구시민 주간과 관련해서 “지금은 대구시민주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시의 역사적 정신을 키우는 주간이 되어야 한다. 전 공직자 및 구·군에서도 함께 참여 해서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 고도 주문했다.
권 시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시민들의 어려움은 위기이기도 하지만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회이기도 하다” 며 “물이 깊어야 큰 배를 띄울 수 있듯 더 큰 미래를 향해 열심히 전진해 나가자” 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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