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 신입생을 태운 관광버스끼리 추돌해 학생 24명이 경상을 입었다.
26일 오전 10시 53분께 전북 무주군 가옥리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A군(16) 등 고등학생 24여 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버스는 고등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기 위해 익산에서 무주 태권도원으로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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