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7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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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신입생 태운 관광버스 2대 '쾅'...24명 부상
고등학교 신입생을 태운 관광버스끼리 추돌해 학생 24명이 경상을 입었다. 26일 오전 10시 53분께 전북 무주군 가옥리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A군(16) 등 고등학생 24여 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버스는 고등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기 위해 익산
이경민 기자(=무주)
[포토] 안전에 구멍 뚫린 무주 적상산터널 회차로
24일 오후 5시30분께 전북 무주군 자동차전용도로 적상산터널 인근 '터널 개구부(회차로)' 차단벽이 열린 채 방치돼 있어 관리부실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터널 개구부(회차로)는 터널 전후에 설치된 교통시설로 비상시 이용되는 시설이며 일반 차량은 이용할 수 없다. 한편 지난 2016년 2월 23일 자정 0시45분께 전북 전주시 금상동 완주-순천고속도로 덕진
백경태 무주군수 후보, "허위사실 유포한 황인홍 후보 선관위 고발 조치"
더불어민주당 백경태 무주군수 후보가 전날(12일) 오전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무소속 황인홍 후보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자신에게 유리한 한 언론의 기사를 발췌해 SNS 홍보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과거 날짜를 삭제하고 최신 날짜인 것처럼 조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황 후보는 논란이 일자 해당의 SNS를 삭제시킨 것으로
[단독속보]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벽·천장 붕괴 사고 ‘속출’
“희망을 꿈 꿨지만 결국, 고통을 임차했습니다”…부영그룹 임차상인들의 눈물
부영그룹이 인수한 무주덕유산리조트내 일부 임대 상가에서 벽이 붕괴되고 빗물이 새는 등 피해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이 곳에 입점한 상인들은 불안감 때문에 지속적으로 무주리조트측에 개선요청을 하고 있지만 보수 계획만 세워두고 보수가 실제로 이뤄지지 않는데도 비싼 임대로만 받고 있어 상인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23일 전북 무주군
[단독] 부영그룹 유스호스텔 샤워장 타일 허물어져 학생 덮쳐
샤워하던 학생 부상...화장실 일부 구조물도 떨어져 '안전비상'
부실시공 의혹에 휩싸인 부영그룹 소유 청소년수련시설 유스호스텔 객실 샤워장에서 벽 일부가 허물어지면서 샤워 중이던 학생을 덮쳐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9일 오후 9시 30분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주덕유산리조트 유스호스텔 1층 객실 샤워장에서 샤워를 하던 A모(13ㆍ여)양이 허물어지는 벽 타일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양의
전북도의원 예비후보 2명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 고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허위경력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광역의원 예비후보 2명이 검찰에 고발당했다. 전북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도의원 예비후보자 A씨와 B씨를 전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 가량 '대학교 출강교수'라는 허위사실을 자신의 홍보용 명함에 담아 1202매를
[단독] 알파인스키 금메달 유망주의 ‘눈물’
교육청-무주 관내 중학교, 팀 개설 떠넘기기만…갈곳 없어 운동 포기해야 할 판
동계전국체전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휩쓴 알파인스키 유망주들이 교육청의 떠넘기식 대응으로 인해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특히 한 유망주는 지난해까지 금메달을 휩쓸었지만, 훈련부족으로 올해는 은메달1개와 동메달1개에 그쳐 울음을 터트리며 운동을 그만둘 생각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28일 전북 무주군의 한 중학교. 이 학교에 다니는
[종합] 무주 저수지 추락 실종자 30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
전북 무주의 한 저수지에 승용차와 함께 추락해 실종된 20대가 실종 30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오후 2시55분께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인근 무주호에서 이모(28)씨가 익사채로 발견됐다. 이씨는 전날(11일) 오전 8시7분께 소나타 차량을 몰고 이 저수지 도로를 지나가다 추락해 실종됐다. 추락 당시 이씨는 119에 "승용차와 함께 저수지로 추락
무주 저수지에 승용차 '추락'…운전자 실종
전북 무주에서 승용차가 저수지로 추락했으나 운전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11일 오전 8시7분께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인근 도로에서 이모(28)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15m 저수지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이씨는 112로 "차가 물에 빠졌으니 도와달라"고 구조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소나타 차량을 인양했
등산도중 심장 멎은 50대, 119종합상황실 신속한 대처에 '구사일생'
등산도중 심장발작을 일으킨 50대 남성이 119종합상황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낮 12시49분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을 오르던 정모(52)씨가 정상 인근에서 갑자기 쓰러진 것을 인근 등산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119종합상황실은 곧장 덕유산 관리공단에 연락을 취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