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들이 대통령 별장이 있는 거제 저도 앞 해상에서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26일 저도 반환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거제시발전연합회는 2일 저도 앞 해상에서 저도반환을 촉구하며 해상 퍼레이드에 나섰다.
여객선 2척과 어선 10여척이 시위에 가세했다.
▲해상 시위에 나선 거제시민. ⓒ거제지역 기자회
연합회는 이날 오전 11시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에서 집회를 열고 대통령 별장 등으로 쓰이고 있는 저도 반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마이크를 든 박은기 부회장은 “저도 소유권과 관리권을 거제시로 반드시 반환시켜 거제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람선을 타고 시위에 나선 거제시민. ⓒ거제지역 기자회
육상 집회에 이어 해상 퍼포먼스는 오후 1시 시작됐다. 시위선박들은 30여 분 동안 해상을 선회했다. 시위에 참여한 350여명의 거제시민들은 저도를 향해 ‘저도를 반환하라’ 는 구호를 일제히 외쳤다.
거제시발전연합회는 저도 반환 촉구와 관련해 오는 5월 청와대 앞 집회를 예고했다.
▲해상 퍼레이드. ⓒ거제지역 기자회
거제시발전연합회는 저도의 대통령 별장 지정 해제와 함께 대체부지 결정 및 조성 예산은 국방부와 해군이 해결할 것과 저도반환 대통령 공약의 즉시 이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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