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구인모 거창군수와 직원과의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직원들이겪고있는 애로·건의사항과 군정발전에 접목할수 있는 시책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들어 군정을 혁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소통간담회는 직원들의 생생하게 살아 있는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차석 주무관들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간담회는 워킹맘들의 애로사항 청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서부터 군민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시책 제안까지 형식과 격식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정을 운영하는데 제일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사람과의 소통”임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의견을 반영하여,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매달 둘째, 넷째 주 수요일 군민과의 소통군수실과 매월 1회 현장중심 이동군수실 운영을 통해 군민공감 소통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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