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원예농협 10대 조합장에 취임한 이한우 조합장 ⓒ박종근 기자
상주 원예농협은 지난 21일 상주 마리앙스 웨딩 컨벤션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이한우 신임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박영문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최석기 농협중앙회상주시지부장, 상주지역 농협 조합장·조합원들과 시, 도의원, 지역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한우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투명하게 경영하고 고부가 가치를 낼 수 있는 조합경영으로 이익이 조합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효율적인 조합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원예농협 노조 관계자는 “조합장과 감사, 이사가 전원교체 되어 젊어진 운영진이 투명하고 깨끗하게 운영해줄 것을 기대하며 노조원들도 조합의 발전을 위해서 견제와 협조를 동시에 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합원 A씨는 “문제를 일으키고 조합의 명예을 실추시킨 사람들은 책임지고 사퇴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제 새로운 조합장과 운영진들이 분열된 조합을 화합하고 더 발전시켜 줄 것을 기대한다” 며 젊어진 운영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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