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균형발전위와 농림식품부 주관 새뜰사업에 선정된 천안시 서북구 북면 명덕리 전경 ⓒ천안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북면 명덕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식품부 주관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 사업)에 최종 선정돼 마을 환경이 크게 개선되게 됐다.
새뜰마을 사업은 생활 여건이 취약하고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안전위험 요소 해소 등을 포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뜰마을 사업 선정된 북면 명덕리에는 오는 2021년까지 국비 14억 원, 시비 6억 원 등 모두 2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다양한 사업이 이뤄진다.
주요사업으로는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진입로 교량설치와 마을안길 확·포장,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담장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홍승주 시 농업정책과장은 “65세 이상의 고령층 거주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이 밀집한 북면 명덕리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마을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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