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의료지구 입주기업 민원업무 원스톱 지원

찾아가는 민원실에서 입주계약 및 변경계약, 임대신고 등 입주관련 상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청사전경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현장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및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성의료지구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을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경자청은 수성의료지구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기업체의 원거리 방문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입주관련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민원해결에 앞장서기로 했다.

수성의료지구 개발완료 및 입주기업 준공시기가 다가오면서 산업시설용지 입주업체의 민원수요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오는 24일부터 수성의료지구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입주계약 및 변경계약, 사업개시 신고, 임대신고, 기타 상담 등 입주관련 민원업무를 현장에서 접수해 처리한다.

이는 민원수요가 많은 일정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입주초기 입주기업체 민원처리 공백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발굴해 원활한 기업지원을 위한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서다.

김형일 미래개발본부장은 “산업단지 관련 법령 및 행정절차를 몰라 기업지원사항에 대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며 “현장행정을 통해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경영활동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