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소방서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남양금속과 달성복지재단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 달성소방서
대구 달성소방서가 지난 26일 소방서 3층 서장실에서 소방공무원, 남양금속, 달성복지재단 관계자가 모여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후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양금속이 지역민들의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400만원 상당(소화기, 화재경보기 각 200개)의 후원금을 달성복지재단에 후원했다.
후원 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달성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달성군새마을회에서 화재취약 계층 200곳에 설치 할 예정이다.
차준용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화재예방을 위해 노심초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지역기업인 남양금속이 화재 취약계층의 소방시설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정규동 대구 달성소방서장 또한 “화재에 취약한 이웃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적극 보급·지원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