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군청ⓒ박종근 기자
올해 6월 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5월에 신축공사를 착공, 2021년 하반기에 완공 될 예정이며 신축 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3,630㎡(1,100평) 내외로 건립되며 청사에는 직원 훈련을 위한 다목적 훈련탑 등이 설치 예정이며, 소방서 옆에는 닥터 헬기장도 2019년 상반기에 우선 설치 구조 및 구급 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화군은 영주소방서에서 119 안전센터의 3개소(봉화, 명호, 춘양)를 두고 화재와 구조, 구급 업무를 관할해 왔으나 정작 대형 재난 발생 시 영주소방서와의 원거리로 인해 구조 및 구급인력 투입에 어려움을 보여 군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신설될 봉화소방서는 봉화읍 소재지에서 1.5~2km 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국도(36번) 및 지방도(918번)가 근거리에 위치해 봉화군 전체에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 대행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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