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읍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노란 신호등’ 설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읍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노란 신호등’ 설치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통행이 많은 서초등학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곳은 영무예다음 아파트 입주로 인해 차량 통행이 증가,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또 등굣길 어린이들이 무단횡단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빈번하게 노출돼 있었다.

노란 신호등은 기존 검정색 신호등보다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확보해 속도 감속을 유도하고 집중도를 높여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노란 신호등의 설치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호 운영은 경찰서, 서초등학교와 협의해 5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신호등 설치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을 참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노란 신호등이 운전자로 하여금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식하게 해 보행자의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또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