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새로운 국제교류도시 러시아 사라토프시, 경산시 방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새로운 국제교류도시 러시아 사라토프시, 경산시 방문

니키틴 알렉세이 경제부시장, 경산시 '무한대의 매력적 도시'극찬

▲사라토프시 경제부시장 일행과 경산시청 관계자들 ⓒ경산시
경산시는 새로운 국제교류도시 개척을 위하여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산자인단오축제를 맞이해 러시아 사라토프시 니키틴 알렉세이 경제부시장 일행 4명이 경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산상공회의소, 영남대학교와 대구한의대, 경산시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경산의 경제, 교육, 환경, 교통 분야 등에 걸쳐 양 도시 교류 협력 증진을 다졌다.

입국 첫날, 경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한 안토노프 알렉세이 사라토프 상공회의소 소장과 경산시 관내 기업체들과 만남을 가져 양 도시가 상호 비즈니스 진출은 물론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관내 대학교인 영남대와 대구한의대를 방문, 전통 의학 및 각종 교육에 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의 적극적인 교류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대구한의대 클루엔코 매장 방문 중인 사라토프시 관계자들 ⓒ경산시
'경산 자인단오 축제'에 참석한 니키틴 알렉세이 사라토프 경제부시장은 “경사스러운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양 도시의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관계가 지속되기를 원했다.

또한, 8일에는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우리 시의 쓰레기 처리 시설과 재활용 처리 시스템, 버스BIS센터,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로 변해가는 경산시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발전된 시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니키틴 알렉세이 경제부시장은 “비록 짧은 방문기간이지만 경산시와 사라토프시와는 서로 닮은 점이 많아 하루빨리 교류를 추진하고 싶다”면서 “경산시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양파 같은 도시”라고 칭찬했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니키틴 알렉세이 경제부시장 일행의 방문은 양 도시 교류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니 앞으로 양 도시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공동발전을 이루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사라토프시는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858㎞ 떨어진 곳에 있는 온화한 기후의 도시로 원유를 비롯한 광물자원이 풍부해 기계, 석유화학 산업 등 각국의 많은 기업이 투자를 활발하게 하는 도시 중 하나로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