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평면도ⓒ의성군
의성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옥산면 소재‘금봉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으로 확보한 금봉저수지의 여유수량 600만톤을 사곡면 사곡지를 거쳐 춘산면 회동저수지까지 수로터널(6.9km)을 연결해 의성군 춘산면과 가음면 일대 516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에 걸쳐 490억의 총사업비가 투입된다.
또한 지자체 최초 기존 농업용 저수지간 수계를 연결하는 시법사업으로 가뭄극복과 농업용수문제 해결에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될 전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상북도와 의성군 그리고 한국농어촌공사의 협력과 노력의 값진 성과로, 매년 반복되는 가뭄피해와 농업용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의 조기완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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