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도해양경찰서, 최신형 500톤급 경비정 배치 임무 시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도해양경찰서, 최신형 500톤급 경비정 배치 임무 시작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오는 12일 500톤급 중형 경비정이 배치돼 청산도와 소안도, 보길도 등 여객선과 화물선이 하루 평균 300척이 통항하는 완도해상에서 임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신형 500톤급 경비정 태극19호 519함 ⓒ완도해경

이번에 배치된 태극19호 519함은 한진중공업에서 제작된 경비정으로 약 318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6월 27일에 준공했으며 무게 640톤, 길이 63.2미터, 너비 9.1미터, 최대속력 35노트(시속 65km)로 항해할 수 있고, 최대항속거리는 3,480km로 30여명이 승선하며 무장으로는 20mm 발칸포 1문과 50중기관총 1문이 장착돼 있다.


특히 519함의 고속단정은 대형함에서 보유하고 있는 단정과 같으며 길이가 약 10m, 시속 40노트(시속 74km)로 정원 10명이 승선할 수 있다.

또한 519함의 취역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경에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新전용부두에서 이전 행사와 함께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김충관 서장은 “500톤급 경비정이 배치됨에 따라 남해서부 해상에서 구조·구난의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추가적으로 500톤급 경비정이 배치되면 해상치안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