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2019 특수‧통합학급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장애학생 변화의 시작은 사랑과 관심입니다

전남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12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특수‧통합학급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문제행동에 대한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2019 특수‧통합학급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특수‧통합학급 교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문제행동에 대한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2019 특수‧통합학급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완도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순천선혜학교 류신희 교사를 초청하여‘긍정적 행동지원’이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생활지도와 관련하여 긍정적 행동지원의 이론과 실제 적용하였던 사례를 통해 학교 내에서 장애학생의 문제행동 예방과 중재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 ‘긍정적 행동지원’은 문제행동을 직접적으로 중재할 뿐만 아니라 사전에 예방하고 기본적인 대처방안과 기능에 따른 대처방안을 통해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내는 방법이다.

또한 이번 연수에 참석한 완도초등학교 교사는“학교에서 이와 같은 방법을 적용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이 긍정적으로 변화한다면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 충족과 통합교육의 활성화까지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명식 교육장은“통합학급 교사들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며, 통합교육 환경조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특수‧통합학급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