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대 김범상 완도경찰서장 취임

지역민과 함께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완도를 만들어 나갈터

전남 완도경찰서는 지난 15일 제73대 신임 완도경찰서장으로 김범상 광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완도경찰서는 제73대 신임 완도경찰서장으로 김범상 광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이 부임해 취임식을 하고 있다. ⓒ완도경찰서

새로 취임하는 김범상 서장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지난 1994년(간후보 42기) 경찰에 첫발을 디딘 후, 광주서부경찰서 수사과장, 경찰청 보안1과 1계장, 광주청 생활안전과장을 거치고, 전남지방경찰청 완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이 날 취임사를 통해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완도를 만들어 나가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당당한 완도경찰이 될 것을 다짐하고, 내부만족이 주민만족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새겨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완도경찰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