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령고 학생들이 상황극를 펼치고 있다. ⓒ군위군
나나랜드2는 위기(가능)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우리교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스스로 알아가게 효령고등학교 2학년 1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전문치료사인 진혜전(드라마치료연구소 소장)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총 8회기로 관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상황들을 역할극 및 드라마를 통해 경험해보며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장종근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또래 관계라고 생각이 되며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해 보고 싶다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382-1388)에서 언제든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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