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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짱뚱어 잡다 갯벌 빠진 3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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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짱뚱어 잡다 갯벌 빠진 30대 구조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21일 해남군 고천암 방파제 앞 갯벌에서 오른쪽 허벅지가 빠져 나오지 못하는 고립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서는 해남군 고천암 방파제 앞 갯벌에서 오른쪽 허벅지가 빠져 나오지 못하는 고립자를 구조했다.ⓒ완도해경

완도해경에따르면 지난 21일 아침 8시경 해남군 소재 고천암 방파제 앞 40m 앞 갯벌에서 뻘배를 이용하여 혼자 짱뚱어를 잡고있던 신 모씨(37세. 남)가 9시 20분경 오른쪽 허벅지가 빠져 약 40분정도 나오려고 시도했으나 힘이 빠졌다는 신고 접수됐다.


이에 완도해경은 구조정과 구조대, 순찰차를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뻘배를 이용, 갯벌에 진입 후 고립자에게 로프를 연결하여 육상에서 끌어 안전하게 구조했다.

한편 김충관 서장은 “갯벌에 들어간 후 기력이 빠져 나오지 못해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며 “갯벌에의 조업은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하며 혼자 활동은 자제하고 2인 1조로 작업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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