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 20명과 함께 지난 7월 22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1주일 동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방학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에게 평소 특수학급에서 하지 못한 도우아트, 냅킨아트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사회적응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르게 파악하여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어울림 특수교사 사이언스 연구회의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태양행성 프로그램 외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또 이번 방학프로그램에 참여한 완도수산고등학교 황 모 학생은 “방학프로그램이 끝난게 아쉬웠다”라고 말하며 같이 참여한 학부모님은 “우리아이들이 새로운 걸 직접 만들고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교육지원청 김명식 교육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에게 소중하고 뜻깊은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