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만군수가 초헌관으로 전례폐를 봉행하고있다.ⓒ군위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된 석전대제는 집례의 창홀에 따라 초헌관 김영만 군위군수, 아헌관 심칠 군의회 의장, 김중휘 종헌관 및 분헌관 유림의 순으로 헌작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전범(典範)으로 초헌관이 신위전에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 초헌관이 신위전에 첫 술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관이 신위전에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와 분헌례에 이어 망예례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4월에 사업비 4억원를 투입해 새롭게 단장한 광풍루에서 관내 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기로연을 개최했다.
김영만 군수는“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실천하여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행복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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