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들의 발을 씻겨 드리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프레시안(박종근 기자)
포항 향토청년회(회장 이주형)은 2일 포항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과 이강덕 포항시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장경식 도의장과 내빈들이 어르신들께 큰절을 드리며 시작했고, 행사에서 유공자 34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 축사하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프레시안(박종근 기자)
이어 장의장과 내빈들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발을 씻겨드리는 세족식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께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노인일자리 홍보도 함께 펼쳐졌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 뿌리 없는 나무가 없고 발원 없는 바다가 없는 것처럼 젊은 청춘을 가족의 행복과 국가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보내시고 이제는 노인이라는 이름으로 앞에 앉아계시는 선배님들께 감사의 마음과 존경의 뜻을 전 합니다” 며“지켜 오시고 이뤄 오신 선배님들의 뜻을 따라 대한민국의 평안과 포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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