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년도 행사사진 ⓒ안동시
안동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은 3대에 걸쳐 10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으며, 일제의 만행과 독립운동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박물관을 출발해 호반나들이길을 지나 안동조정지댐-월영교-안동민속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약 4.8㎞의 코스를 걸어 박물관으로 돌아오며 본행사가 마무리된다.
본행사 후 식후공연에는 가수 한혜진, 구수경, 레이디티의 특별공연과 함께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기념수건을 나눠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호반나들이길 걷기에 힐링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새겨 100년 전 만세 함성을 이어 태극기를 들고 걸어보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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