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형 정원조성사업'은 일반 시민들이 향후 정원 전문관리인 자격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참여형 정원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는 전성학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사진 오른쪽)과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도공 부산경남
교육은 정원 설계·시공에 관한 교육 중심의 이론 교육과 정원전문가 지도하에 고속도로 휴게공간에 정원을 직접 만드는 실무능력 배양에 초점을 둔다.
특히 해당 교육을 통해 진주휴게소(부산방향)에 조성되는 정원은 10㎡ 크기로 각기 다른 5개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산책로, 애견 테마파크 등 기존 시설과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성학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정원조성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무적 소양을 갖춘 정원 전문관리인으로 양성되어, 향후 정원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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