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할머니가 사망했다.
16일 오후 2시 10분쯤 전북 정읍시 이평면의 한 주택에서 난 불로 A모(85) 할머니가 목숨을 잃었다.
A 할머니는 주택 앞 토방에서 쓰러진 채 소방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화재를 신고한 마을 주민은 "A 할머니 집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바로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할머니가 집에 불이 나면서 밖으로 빠져 나오던 중 변을 당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와 함께 화재원인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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