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11월, 잣, 늙은 호박, 단감을 이용한 건강 요리와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특별 보양식 요리법이 소개돼 입맛을 돋우게 하고 있다.
30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잣과 늙은 호박, 단감을 이용한 건강 요리 및 수험생을 위한 특별 보양식 요리법이 들어있는 '11월 이달의 식재료·조리법'을 안내했다.
농진청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잣은 불로장생 식품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풍부한 영양을 가지고 있으며, 고소한 풍미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견과류로 조리법으로는 '잣가루 떡갈비', '잣 셰이크', '잣가루 냉채', '잣 비스코티'를 소개했다.
호박은 동양계, 서양계, 페포계로 나뉘며 동양계 호박은 애호박과 늙은 호박으로 구분되고, 조리법으로는 '늙은 호박 영양찜닭', '늙은 호박 해물 된장찌개', '늙은 호박 강된장'이 소개됐다.
떫은맛의 유무에 따라 단감과 떫은 감으로 구분되는 단감 조리법으로는 '단감드레싱 두부구이', '단감 채소튀김', '단감 피클'이 소개됐다.
한편 부혁신의 하나로 제공되는 11월의 식재료 관련 상세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생활문화-음식-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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