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안군
전북 부안군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건립된 계화면 어울림문화복지센터 준공기념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7일 어울림문화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관식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과 시설물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어울림문화복지센터는 지상 2층 730.72㎥ 규모로 작은목욕탕과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시설과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가능한 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섰다.
복지서비스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작은목욕탕 및 체력단련실을 운영하고, 다목적실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계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 사업비 53억 원을 투자해 어울림문화복지센터와 함께 계화공원, 염창산 산책로, 중심가로숲길 조성 등 지난 2015년부터 복지인프라 확충 및 지역경관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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