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하반기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키로 했다.
8일 부안군에 따르면 서민경제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개 부서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재정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각 관‧과‧소장들은 부서별 소비‧투자부분 집행을 신속하게 실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군은 주간 및 월간회의를 개최해 집행상항을 점검키로 했다.
또 선금급 집행과 긴급입찰제도, 심사기간 단축 등의 신속집행 지침을 최대한 활용해 부서별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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