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태운 것이 확실해 보이는 차량행렬이 1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낮 12시) 베이징역을 출발, 베이징 중심가로 향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여러 중국소식통의 말을 빌어, 계엄상태의 베이징역에서 오전 11시께 약 10대의 차량이 시내로 향했다. 소식통들은 또 이에 앞서 이날 중 북-중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인 댜오위타이 영빈관으로 이와 별도의 리무진 차량이 즐어갔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두 차량 행렬중 한곳에 김정일 위원장이 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또 이날 중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김 국방위원장과 후진타오 중국국가주석간 첫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며 회담의 최대현안은 북핵 문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앞서 북한과 중국 접경도시인 랴오닝성(遼寧省) 단둥(丹東) 시 관리들도 김 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가 18일 밤 9시 단둥을 지났으며 이날 오전 11시께 베이징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의 지지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탄 'K28' 특별열차가 18일 오후 6시27분게 북한과의 국경도시인 단둥역을 출발해 오후 10시12분께 선양역에 도착해 15분가량 정차한 뒤, 텐진 등을 거쳐 19일 오전 8시33분에 도착했다고 교도통신과는 약간 다른 시간대의 도착 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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