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이 2019 공공비축미(건조벼) 첫 수매에 들어갔다.
12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말까지 공공비축미 건조벼 8156톤을 매입한다.
이는 지난해 보다 14% 증가한 수량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3만 원/40㎏포대)을 지급하고, 이후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중 확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5년간 제외된다.
한편 타 품종이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가능성을 감안해 20% 이하 혼입은 패널티 부여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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