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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6대 군정운영 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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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6대 군정운영 과제' 제시

▲지난 21일 김병수 울릉군수가 울릉군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있다. ⓒ울릉군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21일 제246회 울릉군의회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세계적인 친환경 생태관광섬 건설을 향한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정책을 밝혔다.

먼저 김 군수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 군정의 나아갈 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세계적인 생태관광섬으로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全)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해 7월 민선 7기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다함께 행복한 희망찬 울릉을 위해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다”면서 “지난 3월 일주도로 완전 개통으로 한 단계 높은 변화를 맞이해 관광패턴이 알차게 바뀌면서 울릉의 이미지와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며 6대 군정운영 과제를 제시했다.

내년도 주요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미래 울릉에 대비한 전략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 실천 ▲자연친화적인 개발과 천혜의 자연환경 보존에 중점 ▲생명을 중시하는 안전한 울릉 건설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시책추진과 개발 ▲관광산업 및 농업.임업.수산업의 동반성장 ▲군민이 함께하는 열린행정, 소통행정 적극 구현 등이다.

한편 2020년도 울릉군 예산안 총규모는 올해 예산대비 20.88% 늘어난 2,05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55억원이 증액됐다.

분야별 예산편성으로는 ◆공공행정 및 질서 분야 150억원 ◆교육정책 분야 9억원 ◆문화관광 분야 169억원 ◆환경보호 분야 253억원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분야 200억원 ◆농림해양 분야 373억원 ◆산업중소 및 수송교통 분야 230억원 ◆지역개발 분야 153억원 등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개척 137년의 짧은 역사 속에 이뤄낸 오늘날 문화적 토대위에 더욱 영광스럽고 자랑스런 새역사를 울릉군민 모두가 함께 써내려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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