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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건설,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유치 및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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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건설,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유치 및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대저건설과 울릉군이 유치 및 지원 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저건설과 울릉군은 25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의장 및 군 의원, 임광태 대저해운 대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대형여객선 우선협상 대상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 25일 임광태 대저해운 대표가 울릉군민회관에서 임시 여객선 투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레시안(홍준기)

먼저 임광태 대저해운 대표는 “신조 여객선 규모를 파고 4.2m 이내의 해상조건에서도 운항이 가능한 아시아권 최초의 80m급 초쾌속 여객선으로 건조해 결항률과 멀미를 최소화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70m급 이상 초쾌속 쌍동형 선박을 건조 할 수 있는 조선소는 호주, 네덜란드 등이나, 호주의 조선소가 건조실적이 많아 세계적으로 성능을 인정받고 있어 안전한 선박을 건조하기에 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조선 (가칭)뉴-썬플라워호는 약 540억에서 550억원을 투입해 총톤수 2,500톤, 속력 41노트, 정원 932명을 승선시킬 수 있는 쌍동형 대형여객선으로 건조할 계획이며, 계약일로부터 20개월(2021년 7월~10월 납품 예정)후 인도받아 시험운항을 거친 후 오는 2022년 1월부터 울릉출항 오전 6시 포항출항 오후 1시에 매일 운항할 예정이나 성수기, 주말, 연휴는 울릉군과 협의해 탄력적으로 운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대저건설은 현재 포항과 울릉노선에 썬라이즈호를 운항하고 있으며, 썬플라워호를 운항하고 있는 대저해운의 모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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