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2일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사랑의열매 봉사단원들이 울릉읍 저동에서 모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가두캠페인을 펼치고있다. ⓒ울릉군
이날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울릉’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온정과 사랑을 이웃에 전해 기부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김병수 울릉군수, 장금숙 단장을 비롯한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주요단체 대표 5명이 함께 참석해 73일간의 대장정을 펼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의미를 더 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울릉군은 올해 80,000천원의 성금모금을 목표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0년 1월 말까지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해 1억4천6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의료비 29건(5천180만원), 생계비 55건(2천750만원), 기타 3건(9백만원)등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올해 모금액은 현재까지 4,741,020원이 모금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추운 겨울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희망2020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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