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단, 단장 이상찬)은 지난 5일 전남 테크노파크 세라믹센터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전남 세라믹 협의회를 비롯한 전국 산·학·연·관 첨단세라믹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라믹산업 정기 총회를 비롯해 소재 R&D 기획 및 일본 수출규제 현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 목포대학교 세라믹산업 기술연구소,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 지원센터, 전남 세라믹 협의회, 전남대불산학융합원, 목포시청이 함께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소재 R&D 기획 및 일본 수출규제 현안 발표를 통해 정부 R&D 정책 동향을 소개했고 반도체용 세라믹 소재 적용 현황 등 대한 논의와 함께 전남 세라믹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체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라믹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인 이외에도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하여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많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번 세미나로 산·학·연이 협력해 세라믹산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목포시에서도 세라믹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서부터 생산까지 최선을 다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과 세라믹센터는 앞으로도 세라믹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세미나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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